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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세 이상이면 신청만 해도 50만원 받는다!
2026년 1월 2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생활안정자금.
60세 이상이라면 조건만 충족하면 1인 50만원, 부부 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매우
중요한 혜택입니다. 하지만 ‘신청해야 받는 제도’이기 때문에 정보를 모르거나 준비가
부족하면 그대로 놓칠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대상자 조건, 신청 방법, 준비서류,
지급 일정, 중요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
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!
■ 노인생활안정자금이란?
2026년 이재명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신설된 제도로,
소득이 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1회성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.
- 혼자 사는 경우: 50만원
- 부부 가구: 80만원
- 지급 형태: 지역화폐(카드·앱·종이상품권 선택 가능)
- 사용처: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가게, 전통시장, 동네슈퍼 등
※ 대형마트·백화점·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사용 불가
■ 왜 올해만 주나요?
참여연대 예산 분석에 따르면
2026년 노인복지 예산 증가분 대부분이 **기초연금 인상분(82%)**으로 채워졌고,
기존에 추진 중이던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 계획은 백지화되었습니다.
즉 정부가 기초연금 인상 대신 일회성 지급으로 대체한 성격이 강하다는 뜻입니다.
➡ 그래서 2026년 단 1회 지급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➡ 받을 수 있을 때 꼭 신청해야 합니다.
■ 자격조건 - 단 두 가지면 충분!
① 나이 조건
- 만 60세 이상(2026년 1월 1일 기준)
- 즉, 1966년생까지 모두 해당
② 소득 조건
최근 3개월 평균 소득이 기준 이하일 것:
- 1인 가구: 월 150만원 이하
- 2인 가구: 월 250만원 이하
소득에 포함되는 항목:
- 근로소득
- 사업소득
- 연금소득(국민연금·사적연금 포함)
👉 집·차·예금·재산은 전혀 보지 않습니다!
👉 기초연금 포함해도 소득 기준만 안 넘으면 OK
■ 주의해야 할 점(중요)
최근 3개월 동안
- 퇴직금
- 토지·집 판매 금액
- 자녀가 보낸 큰 금액
등이 통장에 들어왔다면 소득으로 잡혀 평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최근 3개월 기록만 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세요.
■ 신청 방법
✔ 신청 기간
- 2026년 1월 2일 시작
(1월 1일은 신정 휴일)
✔ 신청 장소
-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(또는 면사무소)
-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는 접수 불가
✔ 누가 신청?
- 원칙: 본인 직접 방문
- 예외: 거동 불가 시 가족 대리 가능(진단서·장애인등록증 필요)
■ 준비서류(미리 준비하세요!)
- 신분증
-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
- 통장 사본
- 카카오뱅크·토스 등 모든 은행 가능
- 소득 증명 서류
- 근로자: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근로소득영수증
- 연금 수령자: 연금수급권자 확인서(국민연금공단 발급)
-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: 수급자 증명서
-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(최근 1년)
- 주민센터에서 바로 발급 가능
-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·앱 발급
👉 서류 하나라도 빠지면 다시 방문해야 하므로 반드시 사전 준비 필수!
■ 지급 일정
- 신청 후 2~3주 심사
- 승인되면 문자·전화 통보
- 익월 20일에 지역화폐 지급
예시:
- 1월 5일 신청 → 2월 20일 지급
- 2월 10일 신청 → 3월 20일 지급
➡ 신청한 달에는 입금되지 않습니다!
■ 지역화폐 사용법
- 스마트폰 앱 or 실물 종이상품권 선택
- 사용처:
- 동네 슈퍼
- 전통시장
- 약국
- 소규모 식당
-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가게
➡ “지역화폐로 결제할게요” 라고만 말하면 끝!
■ 사기 주의사항(반드시 숙지)
✔ 정부·주민센터는 절대 먼저 전화하지 않습니다
✔ 통장번호 요구 → 100% 사기
✔ 수수료 요구 → 100% 사기
✔ 비밀번호 요청 → 100% 사기
✔ 의심되면 무조건 주민센터 전화 확인
■ 꼭 알아야 할 꿀팁 5가지
- 서류는 12월 안에 다 준비해두기
- 1월 초 빠르게 신청할수록 지급도 빨라짐
- 가능하면 자녀와 함께 방문
- 주민센터에서 ‘제가 받을 수 있는 다른 복지 있나요?’ 필수 질문
- 기초연금·국민연금·의료비지원 모두 그대로 유지
-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음
■ 받은 50만원, 이렇게 쓰세요
- 병원비, 약값, 난방비 등 고정지출
- 영양제·건강검진·식비 등 건강관리
- 취미생활(노래교실, 외식, 복지관 프로그램)
- 집 수리, 생활필수품 구매 등 실질적 사용
- 동네 가게에 사용 →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
■ 이 제도, 앞으로도 계속될까?
참여연대 분석에 따르면
- 복지 예산이 전반적으로 부족하고
- 중장기 계획도 명확하지 않으며
- 기초연금 40만원 인상도 백지화된 상황
➡ 2026년 1회 지급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.
그래서 지금 더더욱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야 합니다.
■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체크리스트
- 2026년 1월 2일 캘린더 표시
- 신분증·통장 사본·소득서류·건보 확인서 미리 준비
- 주민센터 주소·전화번호 저장
- 자녀에게 제도 알려주기
- 주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널리 공유하기
